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서비스인 코레이팅(KORating)이 18일 에이다를 비롯 10여개의 국내외 대표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약 2주 기간에 걸쳐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에이다(ADA)와 엑시인피니티(AXS)는 A-, 도지코인(DOGE)과 팬텀(FTM) 등은 BB- 로 등급을 각각 받았다.

에이다(ADA)는 메인넷 플랫폼 영역을 주타겟으로 Mineable 및 DPoS, Pos, Platform 성장에 따라 꾸준한 상승이 예상되며, 엑시인피니티(AXS)는 게이밍(P2E), NFT, 메타버스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도지코인(DOGE)은 POW(작업증명) 및 트랜드성 영역에 대한 전문성은 인정받았으나 블록체인 기술혁신 및 생태계 개발이 다소 더디다는 평가를 받았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팬텀에코시스템 부문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팬텀(FTM)은 거래수익 대비 손실 비중이 큰 점이 다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평가 결과표 - by 코레이팅

이번 평가는 국내외 대표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의 성과 측정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코레이팅이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에 적용된 코레이팅 인증평가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온체인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기반으로 자체 평가 지수 기반 활동성과 성과도를 측정해 적용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의 일부 시총은 글로벌 중상위권에 포함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반면, 글로벌 커뮤니티케이션과 미디어 노출 측면에서는 해외 프로젝트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외 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이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이팅KORating 에이다 엑시인피니티 각 A로 평가 | 한국경제TV (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