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원화거래소 연합체인 DAXA(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가 증권형 토큰을 거래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자본시장법을 비롯한 현행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위반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AXA는 그동안 적용 사례가 없었던 투자계약증권의 적용을 제시한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22.4월)도 참고해 증권성 판단에 대한 기준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AXA 관계자는 "금융당국·사법부 등에서 증권성 판단과 관련한 적용 사례가 추가되면, 회원사들은 이를 기반으로 자율적 검토를 강화하고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블록체인팀 박정윤 선임기자 blockcha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