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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 블록체인 자회사, 고스트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

  • 편집국
  • 등록 2023-02-09 1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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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블록체인 신사업 육성을 위해 국내 유명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고스트 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스트 스튜디오가 보유한 아티스트들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NFT들을 발행할 예정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대한민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35명의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 유명 배우들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차주영,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류경수,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음문석 배우까지 연기파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참여자들에게 ‘미버스 메인넷 기술 기반 NFT’의 레어리티(Rarity)에 따라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메타버스 생태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스트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기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요소기술로 미버스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최상의 시너지 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미버스가 구축한 미버스 메인넷 2.0, 미버스 탈중앙화 거래소(MEVerse DEX),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경제부 이민재 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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